스페인어 배우기/스페인어 문학소설 맛보기

스페인어로 읽는 세계명작소설 [톰 소여의 모험] (10) 기초 & 단어 & 문법 배우기

creasangsang 2022. 6. 29. 09:26

세계명작소설 통해서 스페인어 (10) 기초 & 단어 & 문법 배우기

 

이번 시간에도 지난 포스트(9)에 이어서 재미있는 명작 소설을 읽으면서 스페인어 기초, 단어, 문법 등을 배워 보겠습니다.

저번 시간에 영리한 의붓동생 시드 덕분에 톰이 셔츠 깃을 다른 색깔의 실로 꿰맨 것이 이모한테 발각되었습니다. 그리고 부리나케 도망쳐 나온 톰.

과연 오늘은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Las aventuras de Tom Sawyer – Mark Twan (10)

톰 소여의 모험 마크 트웨인

«Si no es por Sid no lo descubre. Unas veces lo cose con blanco y otras con negro. ¡Por qué no se decidirá de una vez por uno a otro! Así no hay quien lleve la cuenta. Pero Sid me las ha de pagar, ¡reconcho!»
No era el niño modelo del lugar. Al niño modelo lo conocía de sobra, y lo detestaba con toda su alma.
Aún no habían pasado dos minutos cuando ya había olvidado sus cuitas y pesadumbres.

Si no es por Sid no lo descubre.

<시드만 아니었어도 (그녀가) 그것을 발견하지 못했을 텐데>

Si no es por ~ = ~이 아니면

no lo descubre. = 그것을 발견하지 못한다

descubre = descubrir(발견하다) 동사 현재형

**여기서 lo는 (그것)의 의미를 가지는데 목적 대명사 형식으로 쓰였다

여기서는 셔츠를 의미할 가능성이 높다.

 

Unas veces lo cose con blanco y otras con negro

<어떨 땐 (그녀는) 그것을 힌색(실)로 꿰매고 다른 땐 검은(실)로 꿰맨다>

Unas veces ~ y otras ~~= 어떤 때는 ~을 다른 땐 ~~

Cose = coser (꿰매다) 동사 현재형

Lo cose con blanco = 그것을 흰색으로 꿰맨다.

** 여기서 실(hilo-단어)은 생략했다.

 

Otras con negro = 다른 땐 그것을 검은색으로 (꿰맨다)

**여기서 coser 동사를 다시 반복 안 하기 위해서 생략했다.

세계명작소설 통해서 스페인어 (10) 단어 & 기초 & 문법 배우기

 

¡Por qué no se decidirá de una vez por uno a otro! Así no hay quien lleve la cuenta.

<한 가지로만 결정했으면 (좋겠다). 그러면 그것을 확실히 아는 사람은 없을 텐데 >

Por qué no~ = ~로 했으면( ~하는 걸 하는 걸 바라다)

) ¿por qué no comes la manzana? 사과를 먹지 그래요?

Decidirá = decidir (결정하다) 동사 미래형

De una vez por ~ = ~을 한 번에 하다

 

 

Pero Sid me las ha de pagar, ¡reconcho!

<그런데 시드 나한테 값을 톡톡히 치를 거다.!>

Ha de ~ = ~을 할 것이다(미래에 일어날일)

Pagar = 지불하다

Reconcho = 스페인 특유의 표현법 같음(사전에서 찾을 수 없었음)

 

No era el niño modelo del lugar. Al niño modelo lo conocía de sobra, y lo detestaba con toda su alma.

(그는) 그곳의 모범적인 소년은 아니었다. 모범적인 소년이 뭔지는 충분히 알았지만, 그것을 아주 싫어했다>

Era = ser (~이다) 동사 과거형

niño modelo = 모범적인 소년

lugar = 장소,

 

Al niño modelo lo conocía de sobra

<모범적인 소년이 뭔지는 충분히 알았지만>

Lo conocía de sobra = 그것을 충분히 알았다

Sobra = 과잉, 충분히, 여분

** 여기서 lo = niño modelo

) A mi hermana la conozco de sobra = (나는) 내 여동생을 충분히 안다.

La = mi hermana

 

 

Aún no habían pasado dos minutos cuando ya había olvidado sus cuitas y pesadumbres.

<이 분도 채 지나지 않아서 (톰은) 고민거리와 시름을 잊어버렸다> 

no habían pasado dos minutos

<2분이 지나지 않았다>

Habían pasado = 직설법 과거완료 = Habían + 과거분사

Pasado = pasar (지나가다, 통과하다) 동사 과거분사

Minuto =

 

cuando ya había olvidado sus cuitas y pesadumbres

<(그가) 고민거리와 시름을 잊어버렸을 때>

Cuando = ~ 했을 때

había olvidado ~= 직설법 과거완료 = había + 과거분사

olvidado = olvidar (잊다) 동사 과거분사

Cuita = 고민거리

Pesadumbre = 괴로움, 시름, 슬픔

 

스페인어 명작소설 통해서 즐기는 톰 소여의 모험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