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역사 & 성장 스토리
OTT계의 거대 공룡 넷플릭스가 한순간에 세계 OTT 미디어를 점령한 건 아닙니다. 1998년 DVD 우편 대여업체로 회사의 역사가 시작됐습니다. 당시에 영화, 게임등을 대여해주던 그 분야의 대표 기업인 블록버스터(Blockbuster)의 최대 라이벌로 등극합니다. 대여 사업의 열기가 식으면서 빠르게 사업 변환을 하지 못했던 블록버스터는 2013년에 패업을 합니다.
그러나 넷플릭스 는 빠르게 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정확히 읽어 내어서 2007년 현재의 서비스에 가까운 스트리밍 기능을 출시합니다. 이렇게 미국 스트리밍 시장을 장악한 오른 회사는 2010년부터 중남미, 캐나다 등으로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 나갑니다.
성공을 거듭하며 승승장구 한 넷플릭스의 거침없는 투자가 자신만의 특색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으로 이어지고, 하락 없는 상승 성장 그래프를 그리면서 2017년에 가입자 수가 1억 7천만 명을 달성합니다.
▶▶ 넷플릭스 웹 사이트
OTT 란 : 여러가지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인터넷 망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대표적인 OTT 서비스에는 넷플릭스, 왓챠, 애플 tv+, 티빙, 디즈니 플러스, 등이 있습니다.
(OTT 는 Over The Top 의 줄임 말입니다, 여기서 Top은 여러 시그널을 TV로 연결해주는 조그만 상자 형태의 장치인 셋톱박스를 의미합니다. 즉 OTT는 옛날 방식의 top(셋톱박스)가 필요 없고 인터넷망만 있으면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시청이 가능한 혁신적인 서비스입니다)
넷플릭스 자체 콘텐츠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SF 공포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
정치 스릴러 드라마
종이의 집(La casa de papel)
스페인의 조페소와 중앙은행을 습격하는 강도단의 이야기
퀸스 갬빗(Queen’s Gambit)
체스 천재소녀 이야기.
2015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난 슈퍼돼지 ‘옥자’와 산골 소녀 미자의 모험 이야기
2021 오징어 게임.
오징어 게임
456억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서 456명의 참가자들이 벌이는 죽음의 서바이벌 게임 이야기
투자와 수익
오징어 게임은 총 8부작이었던 시리즈였습니다. 회사는 회당 25억원의 투자액으로 1천 166배에 달하는 28조원의 경제적 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비교적 적은 규모의 투자로 기록적인 수익을 낸 것이죠. HBO의 대표시리즈인 왕좌의 게임의 제작비는 회당 80억원 이었다 합니다. 한국형 시리즈 모델이었던 오징어 게임에 투자해 기록적인 순익을 기록하면서 최고의 매출을 기록합니다. 공격적인 과감한 투자로 제작자의 흥행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된 제작 환경을 만들어주는 건 맞지만, 그대신 저작권과 판권을 독차지하는 넷플릭스형 계약에 대한 업계의 비판도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넷플릭스 웹 사이트 https://www.netflix.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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