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비밀 이야기 & 작품들

NFT 는 Token no fungible (대체 불가능 토큰이라는 뜻)이다.

 

이 토큰은 갑자기 어떻게 왜 탄생했을까?

NFT가 나오기 전에는 암호화폐, 비트코인, 채권, 귀금속등과 같은 대체 가능한 토큰(Token fungible)이 있었다

이러한 대체 가능한 토큰의 문제점을 해결한, 암호화된 거래내역을 불록체인에 영구적으로 남기는 기능을 가진 대체 불가능 토큰이 탄생한 것이다.

 

 

 

 

매일 :  첫  5000 일 .  작가가  5000 일간 모은 이미지를 하나로 모아 만든 콜라주 작품 .  실물이 아닌 디지털 작품인데도 경매가가 우리나라 돈으로 약  785 억에 낙찰되었다 .

 

NFT는 초반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다. 블록체인 기술로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가 누구인지 증명 가능한 절대로 복제할 수 없는 장치를 가진 디지털 인증서이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작품을 소유하고 싶은 인간의 욕망이 상상을 초월하는 nft 가격 을 하늘로 치솟게 했다. 아무나 쉽게 복사를 할 수 있었던 디지털파일에 복제가 불가능하게 하는 이 기술이 적용되면서 그야말로 폭우처럼 수많은 작품들이 세상에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트위터 창립자 잭 도어시 (Jack Dorsey) 가  "just setting up my twttr” ( 내 트위터 계정을 지금 막 만들었음 )  이라고 쓴 최초의 메시지 한 줄이  NFT 로 변환되면서  2021 년  290 만 달러  ( 약  39 억 원 ) 에 판매되기도 했다 .

 

소더비 경매에서  nft 가격   1 천  170 만 달러에 판매된 크립토펑크  < 코비드 에어리언 >

 

 

이더 리움 nft

NFT의 구매/판매를 위해서는 마켓 플레이스가 필요하다. 현재 NFT 작품이 거래 가능한 마켓 플레이스 (nft 사이트)는 오픈씨(OpenSea), 게이트웨이(Gateway), 니프티(Nifty), 민터블(Mintable) 등이 있다.

현재 거래되는 대부분의 NFT는 암호화페인 이더 리움 네트워크를 사용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오픈씨, 민터블, 라리블 등의 유명 NFT 마켓 플레이스에서는 이더 리움 nft 블록체인을 지원한다.

 

이더 리움 nft

 

 

블록체인 기술로 보호되는 이 블록체인 기반의 NFT는 그림뿐만 아니라 음악, 예술작품, 애니메이션, 비디오 게임 아이템 등의 거래에도 적용가능하다.

모든 그림 작품들이 이렇게 억 소리 나는 nft 가격 으로 팔리는건 아니다. 일부 유명 작가를 제외하고 처음엔 인기를 끌며 비싸게 팔리던 작품의 가격이 나중에 폭락하는 사례도 많다.

 

미싱 앤드 파운드  (Missing and Found). 10 초짜리 영상인 팝아티스트 마리킴의 작품 .  약  6 억원에 낙찰되었다 .

 

누구나 NFT 그림 작품을 만들어 팔 수 있을까? 누구나 자신의 그림, 이미지 파일, 작품등을 마켓플레이스 (nft 사이트)에 등록해서 판매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등록과정이 공짜는 아니다. 약간의 투자가 필요하다. 이 비용을 ‘가스 비용’이라고 부르는데, 이 ‘가스 비용’은 적게는 몇 십 달러에서 많게는 몇 백 달러까지 nft 사이트 마다 다르다.